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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레드휘슬은 조직 내부의 부패·위법·비윤리 행위를 안전하게 제보하고, 경영진과 구성원이 직접 소통하도록 설계된 익명·기밀 보장 헬프라인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헬프라인을 ‘익명성과 정보보안이 기술적으로 보장되는 특별한 내부소통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독립된 제3자로서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사용자 보호와 조직의 청렴성 유지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는 이 시스템이 세계 8개국 약 100만 명에게 도입·활용되고 있음을 명시한다.

레드휘슬은 헬프라인 코어 기술을 기반으로 웹·모바일 앱 개발, 유지보수, 교육, 다국어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원스톱 제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소개 페이지는 ‘탁월한 익명성 보장 기술’과 ‘철저한 정보보안’을 주요 특징으로 제시하며, 기관별 맞춤형 솔루션과 정착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수행한다고 밝힌다. 이는 단순 신고창구가 아니라 보안·운영·교육을 포괄하는 통합 컴플라이언스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보여준다.

레드휘슬의 헬프라인은 다수 공공기관·공기업에 실제 운영 중인 사례가 확인된다. 예컨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레드휘슬 헬프라인’을 통한 익명신고 채널을 안내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회사에 위탁 운영함을 명시한다. 이는 공공 부문에서도 독립성·익명성·IP추적 차단 등 보안장치를 갖춘 외부 헬프라인의 필요성과 활용성을 보여주는 근거이다.

레드휘슬은 공공용 환경을 별도로 운영한다. gov.redwhistle.org 도메인의 공공용 헬프라인 시스템은 동일하게 익명성과 정보보안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용자 개인정보 처리 시 ‘익명 이용이 원칙’임을 정책으로 명확히 제시한다. 이는 공공기관 특성상 높은 보안·프라이버시 기준을 요구하는 현장에서 제보자 보호 중심 설계가 체계화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제품 서비스	레드휘슬 공공 헬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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