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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주)더치트는 김화랑 대표가 이끄는 한국의 핀테크 기업으로, 2012년 3월 14일에 법인 전환되어 설립된 기업이다.

더치트는 200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거래 사기 피해 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사기 피해자의 계좌, 전화번호, 암호화폐 지갑 주소 등 10여 가지 정보를 수집·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이를 기반으로 2차 피해 예방 및 사기 유형 통계 제공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024년 기준 누적 가입자는 약 1,441만 명이며, 누적 피해 사례는 약 222만 건, 일평균 사기 예방 건수는 약 23,000건에 달한다.

더치트는 개인 사용자에게는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계좌번호·전화번호 입력 시 즉시 사기 이력 조회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전화 수신 시 실시간 발신자 ID 식별과 SMS 분석을 통한 스팸·피싱 경고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에게는 REST API 형태의 금융사기 방지 시스템을 제공하여, 은행, 핀테크, 통신사, 쇼핑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이 거래 시 상대방의 사기 이력을 조회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알리고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차단할 수 있다.

더치트의 핵심 기술은 사회적 집단지성 기반의 데이터 정제 알고리즘과 동일 용의자 추정 모델, 대용량 조회 처리 시스템이다. 이를 기반으로 매월 수억 건의 조회 요청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사기 예방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더치트는 금융사기 방지 외에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AI·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 중이다. 특히 카카오페이 등과 협업하며 계좌·전화번호 입력 시 실시간 사기 경고 표시 기능을 도입하며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더치트는 개인,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통신사,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기 예방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회적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산업 진출과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제품 서비스	금융사기방지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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